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나와 안개 낀 밤의 모험 (문단 편집) === 오말리 부부 입정 === 목격자는 순경인 패트릭 오말리와 그의 아내 롤라 오말리. 패트(패트릭의 애칭)가 과중한 업무로 지쳐 졸고 있는 동안, 롤라가 증언을 한다. > ~ 목격한 것 ~ > 롤라: 그날 밤은, 결혼기념일이라... 경찰 제복을 입은 채로, 외식하러 나왔죠. > 롤라: 그 때, 도로 저편에서 2개의 그림자가 걸어오는 게 보였어요. > 롤라: 갑자기, 한 쪽이 쓰러졌고, 한 쪽은 뭔가를 흩뿌리며 달아나더라구요! > 롤라: 저희들은, 바로 달려가서... 근처 파출소에, 사건을 알렸어요. > 롤라: 도망친 건, 피고인 일본인이었죠. 패트도, 나도 확실히 봤다구요! 롤라에게 계속해서 추궁을 하면, 롤라가 우리의 증언을 의심하는 거냐고 말하며 사건에 대해 확실히 기억하고 있다고 추가 증언을 한다. > 롤라: 게다가, 범인이 떨어뜨린 4권의 고서의 『제목』도, 분명 기억하고. 책이 4권이라는 증언은 분명 모순이다. 이는 소세키의 영수증을 봐도, 사건 현장의 사진을 봐도 확실히 알 수 있다. 나루호도가 이 점을 지적하나, 반직스는 또 다른 현장 사진을 제시하며 피해자가 손에 쥐고 있던, 몸에 가려져 안 보인 4번째 책 '사자왕 이야기'가 정말로 있었음을 보여준다. 게다가 롤라가 나열한 고서의 제목들도 사건 현장에 있던 책들과 일치했으므로('뭐시기 씨의 초상', '뭐시기 모정', '바다와 뭐시기' 하는 식으로 대강 부르긴 했지만), 나루호도의 의도와는 정반대로 롤라의 당시 기억이 정확했음이 입증된다. 새롭게 증거로 제출된 4번째 책에 대해 조사해보자, 이 책이 불에 탄 흔적이 발견된다. 그에 따라, 이 책의 주인이 피해자가 아니라 제 3의 인물, 존 개리뎁일 가능성을 제기한다. 나루호도는 사건 당시 존 개리뎁의 방에서 화재가 발생했었고, 이 때 개리뎁이 『사자왕 이야기』라는 책을 잃어버렸다는 사실을 기억해낸다. 이어서 이 책이 부부싸움 당시 개리뎁 부인이 책을 집어 던지는 통에 창 밖으로 날아가서 사건 현장에 떨어진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한다. 나루호도는 마침 책을 집어 던진 것으로 추정되는 개리뎁 부인이 배심원 4호로 참석 중이라고 밝힌다. 하지만 이에 대해 배심원들은 의혹을 부정하며 다시 전원 유죄 평결을 내리고, 다시 최종변론이 시작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